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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섬유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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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한국무역협회 무역 연구소

에콰도르는 연간 섬유 생산량이 약 2억8천만 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아주 소규모의 섬유류 제조국가이다. 총생산량 가운데 80%는 국내에서 소비되고, 나머지 20%만이 해외로 수출된다. 섬유류 가운데 실과 면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미국 등 주변국가로 수출되고, T-셔츠와 진은 주로 독일, 스페인, 프랑스 및 미국으로 수출된다. 그리고 면제 니트류와 나일론 스타킹, 목욕가운 등도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에콰도르는 섬유산업에 필요한 원재료가 생산되지 않아서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자국내 원면 생산량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지난 수년간 상당히 줄어들어서 원면도 대부분 수입하고 있다.

에콰도르의 섬유제품 및 의류 수요는 주로 중저가 제품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이곳의 중소기업들은 설비투자 부진과 품질관리 부실로 인하여 외국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그동안 섬유산업은 보호를 받아 왔으나, 시장개방이후 수입품에 의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섬유 업계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설비개선에 힘써야 하며, 지금보다 수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시장 동향

2000년중 단섬유 시장은 원재료 재고누적 및 설비과다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하향세를 보였다. 그 해에 에콰도르는 자국 통화로 달러를 채택하였는데, 이는 통화안정으로 이어졌다. 이에 섬유산업도 저렴한 인건비와 낮은 에너지비용에 힘입어 섬유 완제품의 수출이 늘어났으며, 아울러 원재료 및 기계 수입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비용이 현재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경쟁력이 약화되었고, 재고가 누적되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력 저하로 인해 수요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현상이 지난 4년간 이어지다가 최근 들어 예년 수준인 3만5천톤 규모로 회복되고 있다.

시장 수요는 경제성장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수요가 가장 큰 분야는 원면과 폴리에스터이다. 미국 제품이 수입시장을 휩쓸고 있는데, 우수한 품질 덕에 앞으로도 이러한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섬유시장은 대략 25개의 대형섬유기업이 장악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의 대다수는 섬유사를 수입하여 실, 면, 의류 등을 생산해 내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좋은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재무구조도 튼튼하고, 시장의 유행추세를 잘 읽고 있어서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여성복시장은 수많은 의류제조업체에 의해 고도로 세분화되어 있는데, 이들 기업의 대부분은 낙후된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주로 국내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잉여생산이 있을 경우에만 수출한다.

수출 유망분야

수출이 가장 유망한 시장은 면제 및 폴리에스터제 단섬유이다. 면이 전체 시장의 44.6%를 점하고 있으며, 폴리에스터가 30.6%, 그리고 나머지 섬유가 24.7%를 차지하고 있다. 44.6%에 달하는 면 시장의 97%는 미국에서 수입된 제품이며, 나머지 2.8%는 자국에서 생산된 것이며,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의 수입 면은 0.2%에 불과하다. 30.6%를 차지하고 있는 폴리에스터 시장은 20.6%가 아시아산이며, 나머지는 미국산이 6%, 기타 제3국산이 4%를 차지하고 있다. 폴리에스터와 폴리아미드 칩시장이 유망한 틈새시장으로 보인다.

출처 : 미 상무성




 
작성자 : 애수달산업사 / 작성일 : 200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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